2021 준플레이오프 1차전 두산과 LG의 라이벌 매치에서는 두산이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두산은 준플레이오프 1차전 LG 트윈스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5-1로 무난한 승리를 가져갔다. 3선 2승 제인 준플레이오프에서 먼저 1승을 내준 LG는 벼랑 끝에 몰리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어 열리는 2차전 경기는 5일(금) 오후 6시 30분에 치러질 예정입니다.
- 작년에 왔던 각설이 잊지도 않고 또왔네~
작년 2020 시즌 가을에 이어 또 한 번 플레이오프 진출을 앞두고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2021 시즌 준플레이오프에도 다시 한번 맞붙게 되었습니다. 준 PO는 3선 2승 제로 진행되는 만큼 첫 번째 경기가 매우 중요한데 두산이 5-1로 승리를 가져가며 1승을 먼저 챙겼습니다. 작년 2020년 기록을 보면 1차전은 두산이 9-7로 승리를 가져갔고 2차전에도 역시 두산이 4-0으로 승리를 가져가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알렸습니다. 이에 2021년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두산이 승리를 가져가며 작년과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2021 준플레이오프 2차전 키 플레이어
- 두산 키플레이어 : 타자 김재환
- 2021 와일드카드 2차전에서 맹활약을 한 김재환이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키플레이어 역할을 해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번 시즌 유독 LG 선발투수 캘리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며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지만, 와일드카드 2차전에서 맹활약을 하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린 김재환은 아마 2차전에서 그동안 캘리에게 당한 설욕을 갚아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 LG 키플레이어 : 타자 김현수
-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FA 예정중인 김현수의 2차전 마음가짐은 남다를 것이라 예상합니다. 어떻게보면 2차전 경기에 따라서 야구 인생에서 LG에서 보내는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독 가을야구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그였지만, 올시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경기에서 주장으로써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투수 비교
1차전의 승리로 한결 여유로워진 두산과 이제는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LG는 내일 오후 6시30분부터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두고 2차전 경기를 진행합니다. 대부분 1승을 가져간 두산이 우세하다고 점쳐지고 있는데 야구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기 때문에 결과는 내일 지나봐야 알수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와중에 신나는 야구 경기 보시면서 스트레스 해소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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