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일 tvN 새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측은 배우 안보현과 조보아가 주연으로 출연하기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벌기 위해서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가 만나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또한 주연 배우 2명 외에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 등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영화 '변호인' '무법 변호사' 등을 집필하며 법정물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는 윤현호 작가와 드라마 '베드파파' '십시일반' 등을 통해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진창규 감독이 함께 힘을 합쳐 새로운 법정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군대를 무대로 했고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군법정을 처음으로 조명하는 드라마로 많은 장르적 쾌감을 선보일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마이네임'등 흥행에 성공을 보여준 안보현은 군복을 벗을 날만을 기다리는 군 검사 도배만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미 여러 드라마에서 입증된 그의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는 새 드라마 군 검사 역에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줄 것이며 이미 대세 배우로 우뚝 선 안보현은 이번에도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이라 보입니다.
조보아는 재벌 외동딸 출신의 신임 군 검사 차우인 역할을 맡았으며 신입답지 않은 노력한 수사력과 강자에 대한 두려움 따위는 없는 담대함을 지닌 군 검사역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강했던 그녀가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 다른 반전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군 검사 도베르만' 은 내년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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